나 때만 해도 대학 4학년, 취업 준비 하다하다 안되면
주변에서 이렇게 말했었다.
“안되면 시집이나 가~”
그리고 딱히 이 말을 들었을 때,
입에 개거품 물고 뭐라카지도 않았었다.
“안되면 뭐..그러지 뭐…”
그런데 요즘은 어떨까?
“안되면 시집이나 갈께요”라는 말, 난 1도 들어본 적 없다.
이제는 여자들도 결혼보다
‘능력’이나 ‘인정’받기를
그 누구보다 더 원하는 시대가 된 것.
하지만 이상타…
난 여전히.. 누가 벌어다 주는 돈 쓰며 살고 싶단 말야~~ㅜ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