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 때는 ‘어느 분야의 전문가 말’이라고 하면
무조건 믿고 따르는 경우가 많았었더랬다.
하지만 지금은 그들의 말을 듣기보다
내가, 손수, 직접
더 많이 알아보고 검색하고 발품을 팔아
‘진짜 정보’인지를 확인하는 경우가
믿을 수 없을 만큼 많아졌다.
좋게 말하면 소비자로서 주권의식이 매우 강해졌단 의미인데
현실은
“나도 늬들만큼 안다”
뭐 이런 마음이란 얘기다.
아마도 전문가들이
'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수도' ,
'사실과 다른 정보를 제공할 수도’ 있다고
뼛속 깊은 의심을 하기 때문은 아닐런지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