드라마를 보다 보면

세상 돈 많은 남자는 어쩜 저리 많고

그 돈 많은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는

하나같이 그리도 가난하고,

주위엔 못된 사람이 득실거리며

밝고 명랑하고

이쁘기까지 하다.

(공감이 안가도 이렇게 안갈수가 있나 ㅡ ., ㅡ)

 그런데!!!!

최근 이 냉정맞은 처자를 자꾸 TV 앞으로 인도하는 드라마들이

하나, 둘, 셋..

막 여러 개가 등장했다.

(기뻐라..)

매 장면이 어쩜 저리 내 얘기 같고

공감 10000배의 명대사로 촉촉하게 나의 머리와 가슴을

적셔 주시는 드라마님들

<현실감을 더한 공감>이 핵심 뽀인트가 된 드라마 세상

왠지 격하게 반갑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