재미난 조사결과
엠브레인에서 진행한 조사의 결과를 요약 정리하여 보여드립니다.불과 몇 년 전만 해도 ‘우울증’은
심신이 나약하고 정신적으로 강인하지 않은
사람들이 겪는 병
혹시나 그런 병을 앓게 되면
사람들이 귓속말로 수군수군 대는 일을
종종 마주쳐야만 했던
그런 병이었다.
하지만 사회가 나날이 각박해지고
과거와 다르게 스트레스 유발 요인이 곳곳에 있다 보니
더 이상 우울증이
‘특이한 사람들’이 겪는 병이 아니라
‘평범한 사람들’도 겪을 수 있는
그런 흔한 병으로 생각하는 경우가
많아진 것 같다.
그래서일까?
사람들은 그런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 대해
‘안타깝고’, ‘위로해주고 싶은’
마음이란 응답이 많았다.
급 마음이 따뜻해진다.
역쉬..아직은 살만한 세상…
2016-08-22